나무 도마는 칼집 하나가 생기는 순간부터 음식 찌꺼기가 쌓이는 세균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로만 헹궈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저는, 칼집 사이에서 올라오는 냄새를 맡고 나서야 관리를 제대로 시작하게 됐습니다.소금 문지르기부터 식초 소독, 사포질, 오일 코팅까지 직접 해보고 나니, 나무 도마를 오래 쓰는 방법이 생각보다 훨씬 구체적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지금 쓰고 계신 도마, 마지막으로 소독하신 게 언제였는지 기억하고 계십니까? 나무 도마, 물로만 씻으면 충분할까요?원목 도마를 몇 달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표면에 칼집이 촘촘하게 생겨 있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그 틈새로 음식 찌꺼기가 파고들면, 세제로 겉면을 아무리 닦아도 속까지 닿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제가 직접 써봤는데, 고기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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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9. 14:00